■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뒤 첫 주말을 맞아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PK 지역으로, 홍준표 유승민 후보는 각각 영남과 충청권으로 이동해 지지표 확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
■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격화됐습니다. 문재인 후보가 종북몰이가 또 시작됐다고 비판하자 다른 경쟁 후보들은 문 후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맹공을 이어갔습니다.
■ 오는 25일 인민군 창건일을 앞두고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'38노스'는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활동 징후가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.
■ 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"한국이 중국 일부였다고 들었다"는 발언 논란과 관련해 미국은 한국이 수천 년간 독립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.
■ 붕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매몰됐던 서울 강남 철거 작업 공사 현장에서 2명 모두 구조됐습니다. 나중에 구조된 1명은 잔해에 깔린 채 목소리만 들리던 상태에서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.
■ 경북 경산에서 총기 강도 사건이 발생한 지 사흘째에 접어들었습니다.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직전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을 발견하고 통신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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